[뉴스핌=이연춘 기자] 재치와 해학이 넘치는 사진으로 유명한 거장 엘리엇 어윗의 사진 58점이 한국을 찾았다.
에드링턴 코리아(대표이사 김주호)는 금세기 최고의 작가 엘리엇 어윗(Elliott Erwitt)의 사진전 ‘위대한 스코틀랜드 모험’을 오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 충무로 갤러리 이룸에서 개최한다.

에드링턴 코리아의 대표 제품인 맥캘란 위스키는 세계적인 사진작가들과 함께 한정판 위스키 ‘마스터 오브 포토그라피(The Masters of Photography)’ 시리즈와 사진작품을 만들어내는 작업을 해왔다. 2009년에는 랜킨(John Rankin Waddell), 2011년에는 알버츠 왓슨(Albert Watson), 2013년에는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애니 래보비츠(Annie Leibovitz)와 함께 했다.
에드링턴 코리아가 한정판 위스키 맥캘란 마스터 오브 포토그라피 4(The Masters of Photography Ⅳ) 출시를 앞두고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엘리엇 어윗이 지난 2012년 스코틀랜드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 58점이 걸린다.
작가는 하이랜드, 아일랜드, 글래스고, 에딘버러 등을 모험하며 전통적이면서 평범하지 않은 스코틀랜드 사람들의 삶을 포착했다. 작가가 사랑하는 작품 소재인 개도 어김없이 등장한다. 작품 속에서 작가 특유의 날카로운 관찰력과 유머코드를 느낄 수 있다.
관람시간은 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일요일은 휴무다. 무료 관람. 문의 갤러리 이룸 02-2263-0405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