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송지효가 ‘응급남녀’ 출연진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왔다고 밝혔다.
송지효는 6일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tvN ‘응급남녀’ 세트장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세트장 내부가 너무 추워서 배우들이 모두 B형 독감에 걸린 적 있다”고 말했다.
이날 취재진에게 공개된 ‘응급남녀’의 세트장은 실제 응급실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했다. 접수대, 처치실, 응급 병동, 기재실, 수술 도구 등이 실제 응급실의 모습과 흡사했다. 그러나 최근 떨어진 기온과 경기도 외곽에 위치하고 있는 점을 미뤄 보아 세트장의 실내 온도는 바깥 온도와 별 차이가 없었다.
이날 송지효는 '세트장 내 낮은 온도 때문에 촬영 중 고생한 적 있느냐'에 대한 질문에 “스태프들과 연기자들이 대부분 B형 독감을 앓았다”며 “최여진 씨 빼고는 모두가 전염병에 걸리듯 호되게 아팠다”고 말했다.
이어 송지효는 “'응급남녀' 야외 촬영은 보라매 병원에서 이뤄진다. 몸이 아픈 출연진과 촬영진은 촬영중 보라매 병원에서 수액을 맞기도 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끝으로 송지효는 “추운 날씨 속에서 배우들과 난로도 피우고 핫팩을 붙이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다행히 드라마에 대한 반응이 좋아 힘이 난다. 드라마 끝까지 좋게 마무리하고 싶다”고 의지를 보였다.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는 오후 8시4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