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미녀들의 수다’로 인기를 모은 이탈리아 출신의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31)가 서울시 1일 시장에 임명됐다.
서울시는 27일 크리스티나를 1일 시민시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외국인으로서는 첫 번째다.
서울시는 “크리스티나가 서울시 산하 역삼글로벌빌리지센터장으로 6년째 근무하며 서울 거주 외국인들의 생활 불편을 해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그를 1일 시민시장으로 발탁한 계기를 설명했다.
크리스티나는 이날 하루 박원순 시장의 4개 공식 일정에 참여한다. 오전 7시45분에는 시청 지하 시민청에서 열리는 서울시 독서모임 ‘서로함께’에 참석해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한국명 이만열) 하버드대 교수의 저서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에 대해 공무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크리스티나는 “한국의 좋은 점들을 정작 한국인들은 잘 모르고 있고, 또 생각만큼 외국인들도 많이 알고 있지 못해 안타깝다”며 “한국과 서울에 대한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적극적으로 알리고 싶은 한국 문화로 한복, 한옥, 한식을 꼽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