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뉴스핌=장주연 기자] ‘어벤져스’의 리더 캡틴 아메리카의 새로운 시리즈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오는 3월 국내 관객을 찾는다.

배급사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는 24일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오는 3월26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밝히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2014년 마블 히어로 중 처음으로 출격을 예고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는 마블 히어로들이 총출동한 ‘어벤져스’에서 통솔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어벤져스 멤버들을 이끈 리더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의 새로운 시리즈다.

함께 공개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메인 포스터는 더욱 강인하게 돌아온 히어로 캡틴 아메리카를 중심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을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쉴드의 수장 닉 퓨리(사무엘 L. 잭슨)와 ‘어벤져스’ 이후 처음으로 등장한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의 모습은 더욱 강력해진 캐릭터들의 카리스마를 여실히 드러낸다. 

또한, 강력한 악당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와 팔콘(안소니 미키), 알렉산더 피어스 국장(로버트 레드포드) 등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이들 뒤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적들로부터 공격받고 있는 모습은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거대한 적들과 사상 최악의 전투를 선보일 것임을 짐작케 한다. 

이처럼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볼거리로 무장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는 마블 히어로의 폭발적인 흥행 돌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