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정부, 월세소득공제 대책 마련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임대사업자 세제 혜택 늘려 임대업 자율 등록 유도..임대소득세 분리과세 검토
정부가 전월세 대책으로 월세 세입자가 소득공제를 쉽게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뉴스핌=이동훈 기자] 올 상반기에 주택 임대사업자의 임대소득세를 줄여주는 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임대소득세를 종합소득에 포함하지 않고 분리과세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세원 노출을 꺼리는 집주인들에게 인센티브를 줘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이렇게 되면 월세 세입자도 쉽게 월세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지금은 집주인이 월세 계약을 할 때부터 세입자에게 월세 소득공제를 신청하지 못하도록 요구해 월세 소득공제 신청이 저조하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기획재정부와 서민 전월세 대책의 하나로 이같은 내용의 월세 소득 공제 개선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월세 소득공제 개선방안은 이르면 올 상반기 안에 시행될 예정이다.
 
현행 월세 소득공제 제도는 유명무실해졌다. 집주인들이 세입자들에게 월세 소득공제를 신청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집주인이 임대소득을 감춰 세금을 줄이기 위해서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부가 마련하는 전월세 대책 가운데 월세 소득공제 확대를 중요 방안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집주인도 세입자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재부와 국토부는 임대소득세의 세율을 낮추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세제 혜택을 늘려 집주인이 자율적으로 주택 임대사업자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기재부는 임대소득세를 종합소득에서 제외해 분리과세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분리과세를 하면 세부담이 줄어든다. 지금은 임대소득이 종합소득에 포함돼 있다. 종합소득세는 금액 구간에 따라 8~35%의 세율이 적용된다. 임대소득이 종합소득에 합산되면 35% 세율이 적용돼 큰 폭으로 세금이 오른다.
 
이 때문에 집주인들은 세금을 줄이기 위해 세입자에게 월세 소득공제를 신청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월세소득 공제신청도 저조한 상황이다.
 
지난 2012년 월세 소득공제를 신청한 세입자는 9만3470명이다. 이는 월세 소득공제 신청을 할 수 있는 전국 월세가구 총 309만9949가구의 3%다.
 
학계와 정치권에서는 월세 소득공제 정상화를 위해 주택 임대사업자 의무등록제 도입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국토부는 이에 반대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월세 소득 공제 확대는 서민 주거비를 지원하는 효과도 있고 전세를 월세로 돌려 전세난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판단한다"라며 "다만 집주인들의 조세저항과 세금 인상분이 월세에 추가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강제적인 주택 임대사업자 의무등록제는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는 월세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소득기준을 연간 부부합산 소득 5000만원 이하에서 6000만원 이하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