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올해 창조경제 확산과 성과창출을 통해 잠재성장률 4% 달성을 견인할 방침이다.
미래부는 17일 청와대에서 방송통신위원회와 합동으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2014년 미래부 업무추진계획을 보고하면서 이같은 목표를 밝혔다.
이번 보고는 지난 한 해 미래부 정책 추진 성과와 이에 대한 평가를 기반으로 2014년 미래부의 정책 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액션플랜과 의지를 담고 있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생산가능 인구 감소, 기업 투자 위축 등으로 잠재성장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최 장관은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해서는 과학기술·ICT, 창의와 도전을 바탕으로 경제의 생산성을 제고하는 창조경제로 패러다임 전환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창조경제를 통한 잠재성장률 4% 견인의 주요 추진전략과 중점과제 등을 제시했다.

미래부가 제시한 중점과제는 ▲창조경제 확산 ▲창조경제 역동성 제고 ▲창조경제 기반 강화 등 3개 분야의 7개 과제다.
세부 과제는 ▲창조경제 확산을 위해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설립 ▲글로벌 지향 창업생태계 구축 ▲미래 성장동력 발굴·육성 ▲ 비타민 프로젝트 대폭 확대 ▲과학기술-ICT 신산업 육성 ▲출연(연) 및 공과대학 혁신 ▲SW 산업 생태계 고도화 등이다.
미래부는 올해 업무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된다면 창조경제타운 이용자수가 지난해 21만명에서 올해 80만명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SW·콘텐츠 펀드 조성액이 지난해 200억원에서 올해 1400억원, 출연(연) 중소·중견기업 기술이전 건수가 지난해 2245건에서 올해 2500건까지 늘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오는 2016년에는 창업활동 지수(TEA)가 지난해 6.9%에서 10.0%로 증가하고 ICT 수출액이 20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R&D 경제성장 기여율이 지난해 35.4%에서 40.0%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 장관은 "지난해 미래부가 창조경제의 정책적 틀과 기반 조성에 주력하였다면 올해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시발점으로 창조경제 확산과 성과창출의 원년이 되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