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12일 이자율스왑(IRS) 금리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 다만 1년 미만 구간은 0.25bp 하락을 나타내며 커브가 다소 스팁됐다.
그외 구간은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전일대비 큰 변동은 없었다. 이날 채권시장도 전일대비 보합 수준에서 마감했다.
외국계 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오늘 IRS 시장은 커브가 약간 스팁된 정도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금리가 불안하니까 긴쪽은 내려오기가 어려워 소폭 올랐고, 앞쪽은 큰 변동없이 살짝 내린 것 같다"고 덧붙였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2~4bp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이 전일대비 8.7원가량 큰 폭으로 내린 영향이다. 2년에서 3년 구간이 4bp씩 올랐고, 5~6년 구간도 3bp 상승했다.
은행의 한 통화스왑 딜러는 "CRS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FX스왑 1년짜리도 같이 물고 올라갔다"며 "정책적인 비드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비디쉬한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의 포지션에 대한 언와인딩 수요가 있었던것 같다"며 "정확히 어떤 물량이라고 알 수는 없지만, 비드가 올라오는 것은 기존에 해외채권에 투자했던 물량들을 되돌리는 에셋물량 언와인딩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앞선 외국계 은행의 스왑딜러는 "CRS금리가 다소 올랐는데 환율이 내리면서 심리적인 안정감을 준 것 같다"며 "어제 옐런의 증언에서 우리나라나 대만이 안정적이라는 내용도 언급되면서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진단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