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수미 기자] 현대증권(대표이사 윤경은)은 업계 최초 단독 브랜드인 '에이블(able)카드'를 출시하고 SK플래닛(대표이사 서진우)과 업무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현대증권과 SK플래닛은 업무 제휴를 통해 증권사 고객 및 OK캐쉬백 사용 고객간 시너지를 창출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 양사 대표는 조인식에 이어 영업부 객장에서 에이블카드를 발급 받았다.
에이블카드를 사용하면 현대증권에서 거래실적에 따라 제공되는 포인트와 OK캐쉬백포인트가 더해져 '에이블포인트'로 쌓이게 된다. 기존의 현대증권 업무수수료 및 포인트몰, 전국 4만5000여개 OK캐쉬백 제휴 가맹점에서 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에이블카드는 업계 최초로 적립된 OK캐쉬백포인트를 CMA계좌로 현금 입금하는 서비스도 매월 자동 제공한다.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은 "에이블카드 출시로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무 협력을 통하여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진우 SK플래닛 사장은 "이번 제휴는 OK캐쉬백의 사용 영역을 증권업으로까지 확대해 포인트의 활용가치를 업그레이드 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신규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의 스마트한 소비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 ▲ 4일 현대증권과 SK플래닛의 `able카드 업무제휴 조인식`에서 윤경은 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현대증권 이재형 PB사업본부장, 장윤현 Retail부문장, 윤경은 사장, SK플래닛 서진우 사장, 이준식 Commerce 사업부문장, 김용갑 Commerce 1사업부장) |
[뉴스핌 Newspim] 오수미 기자 (ohsum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