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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 자본시장 CEO가 뛴다]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

기사입력 : 2014년02월03일 15:27

최종수정 : 2014년02월03일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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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차별화 전략 지속,IPO 부문 강자로 부상할 것"

갑오년 청마(靑馬)의 해를 맞은  금융투자업계의 긴장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사상 최악의 불황 속에 ′구조조정′과 ′지각변동′의 흐름 속에 선 증권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은 선택과 집중, 전문화와 다각화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위한 도약을 꿈꾸고 있다. 주요 증권사 CEO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새해 포부와 경영 전략을 들어본다.<편집자 주>

[뉴스핌=백현지 기자] "키움증권은 불황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게 사실입니다. 업계가 어려운 가운데 올해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금융상품으로 적정 수익을 창출하고 인재와 설비, 해외에 재투자하는 구조를 정착시키겠습니다."

권용원 키움증권 대표이사(사진)는 최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대내외 악재 속에서도 중장기적 목표를 세우고 대응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권 사장은 "지난해 회사는 거래대금 감소와 경기 침체 등 악재에도 온라인 브로커리지 경쟁력을 견고히 했으며 매체서비스 다변화, 상품 라인업 확장을 이뤘다"며 "역설적으로 작금의 시장환경과 어려움이 금융투자기업의 내실을 다지고 재도전하는 전기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벤처정신을 바탕으로 타 증권사와 차별화에 나섰기 때문에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4~12월) 적자 증권사가 속출하는 가운데서도 키움증권은 영업익 535억원, 순이익 362억원을 달성했다.


파격 혁신 추구, 불황에 강한 증권사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은 공학도 출신이며 공무원 출신이기도 하다. 권 사장은 산업자원부 과장, 다우기술 부사장을 거쳐 키움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로 재직하기도 했다. 증권맨 입문에 앞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권 사장은 지난 2009년 키움증권으로 자리를 옮긴 뒤 HTS(홈트레이딩시스템)인 영웅문 대중화, 2010년 인도네시아 증권사 인수, 지난해 키움저축은행 인수 등 다양한 사업을 이끌었다. 현재 키움증권은 우리자산운용 인수 절차를 밟고 있다.

변화하고 도전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기에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해야한다는 게 권 사장의 생각이다.

권 사장은 "인도네시아 시장은 우리만큼 자본시장이 성숙단계는 아니지만, 성장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며 '국내 금융투자산업이 내수산업으로 있지만 금융산업은 그 특성상 여타 산업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가장 글로벌한 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IB부문 강자로 재도약

올해도 키움증권은 차별화 전략을 추구하겠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플랫폼은 주식 뿐 아니라, 파생상품, 글로벌 서비스 등의 확장성을 더하고 펀드, ELS 등 금융상품 라인업 역시 강화하겠다는 것.

특히 투자은행(IB) 부문에서 강자로 부상하겠다는 전략이다. 키움증권은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대형증권사가 선점하고 있는 기업공개(IPO) 부문에서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권 사장은 "IPO관련 부서에 5년간 투자해왔으며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지난해 6건의 상장 주관업무를 담당했으며 한국거래소에서 선정한 우수 상장 주관사에 선정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상장 기업들의 유상증자, 회사채 등 자금조달에도 참여할 것으로 권 사장은 기대하고 있다.

권 사장은 "남들이 다 참여하고자 하는 IPO에 이름만 올리기보다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적정수수료를 받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며 "올해는 지난해 이상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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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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