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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 자본시장 CEO가 뛴다]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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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차별화 전략 지속,IPO 부문 강자로 부상할 것"

갑오년 청마(靑馬)의 해를 맞은  금융투자업계의 긴장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사상 최악의 불황 속에 ′구조조정′과 ′지각변동′의 흐름 속에 선 증권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은 선택과 집중, 전문화와 다각화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위한 도약을 꿈꾸고 있다. 주요 증권사 CEO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새해 포부와 경영 전략을 들어본다.<편집자 주>

[뉴스핌=백현지 기자] "키움증권은 불황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게 사실입니다. 업계가 어려운 가운데 올해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금융상품으로 적정 수익을 창출하고 인재와 설비, 해외에 재투자하는 구조를 정착시키겠습니다."

권용원 키움증권 대표이사(사진)는 최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대내외 악재 속에서도 중장기적 목표를 세우고 대응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권 사장은 "지난해 회사는 거래대금 감소와 경기 침체 등 악재에도 온라인 브로커리지 경쟁력을 견고히 했으며 매체서비스 다변화, 상품 라인업 확장을 이뤘다"며 "역설적으로 작금의 시장환경과 어려움이 금융투자기업의 내실을 다지고 재도전하는 전기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벤처정신을 바탕으로 타 증권사와 차별화에 나섰기 때문에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4~12월) 적자 증권사가 속출하는 가운데서도 키움증권은 영업익 535억원, 순이익 362억원을 달성했다.


파격 혁신 추구, 불황에 강한 증권사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은 공학도 출신이며 공무원 출신이기도 하다. 권 사장은 산업자원부 과장, 다우기술 부사장을 거쳐 키움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로 재직하기도 했다. 증권맨 입문에 앞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권 사장은 지난 2009년 키움증권으로 자리를 옮긴 뒤 HTS(홈트레이딩시스템)인 영웅문 대중화, 2010년 인도네시아 증권사 인수, 지난해 키움저축은행 인수 등 다양한 사업을 이끌었다. 현재 키움증권은 우리자산운용 인수 절차를 밟고 있다.

변화하고 도전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기에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해야한다는 게 권 사장의 생각이다.

권 사장은 "인도네시아 시장은 우리만큼 자본시장이 성숙단계는 아니지만, 성장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며 '국내 금융투자산업이 내수산업으로 있지만 금융산업은 그 특성상 여타 산업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가장 글로벌한 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IB부문 강자로 재도약

올해도 키움증권은 차별화 전략을 추구하겠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플랫폼은 주식 뿐 아니라, 파생상품, 글로벌 서비스 등의 확장성을 더하고 펀드, ELS 등 금융상품 라인업 역시 강화하겠다는 것.

특히 투자은행(IB) 부문에서 강자로 부상하겠다는 전략이다. 키움증권은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대형증권사가 선점하고 있는 기업공개(IPO) 부문에서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권 사장은 "IPO관련 부서에 5년간 투자해왔으며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지난해 6건의 상장 주관업무를 담당했으며 한국거래소에서 선정한 우수 상장 주관사에 선정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상장 기업들의 유상증자, 회사채 등 자금조달에도 참여할 것으로 권 사장은 기대하고 있다.

권 사장은 "남들이 다 참여하고자 하는 IPO에 이름만 올리기보다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적정수수료를 받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며 "올해는 지난해 이상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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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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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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