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다음주 국내증시는 신흥국 불안이 이어지며 저점 다지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막판 반등에 성공하며 1941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미국 테이퍼링 우려 등에 신흥국 증시 동반 하락 우려가 여전하다.
이에 주요증권사들은 국내 증시 불안 속에서도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수 있는 종목들을 중심으로 투자 전략을 세웠다.
고려아연은 아연, 연을 비롯해 금 등의 가격 상승이 기대되며 우리투자증권과 SK증권의 중복추천을 받았다. 이머징리스크 확대에 따른 귀금속 가격 안정화가 기대된다고 SK증권은 전망했다.
이와 함께 산업향 실수요 증가로 실적 상승세도 예상된다는 것.
대신증권은 상선발주 회복에 선가상승 수혜가 예상되는 한진중공업을 추천했다.
현대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비 16.2% 증가한데다 올해도 안정적 성장이 기대되는 SK텔레콤을 주목했다.
4분기 어닝미스가 속출하는 가운데 올해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도 추천할 만한 것으로 나타났다.
KDB대우증권은 4분기 중국 공장 화재 등 위기상황에서 매출액 3조4000억원, 영업익 7580억원을 기록한 SK하이닉스를 눈여겨 봤다. 올해 말까지 추가적인 재무구조 개선도 예상했다.
호텔신라는 싱가포르 창이공항 화장품 면세사업에 방한 중국인 모멘텀으로 동양증권의 추천주로 꼽혔다.
이밖에 제일기획, KT, 대한유화 등도 증권사의 추천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