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23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증시가 제조업지표 발표 후 경기둔화 우려로 하락하는 반면 일본증시는 엔화 약세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오전 11시 2분 기준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4.19포인트, 0.2% 내린 2047.56을 기록하고 있다.
홍콩 및 대만 증시도 하락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와 대만 가권지수는 각각 0.89%, 0.12% 내림세를 기록했다.
이날 중국 HSBC가 발표한 중국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6을 기록하면서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해당 지수가 50 이상일 경우 경기가 '확장' 국면에 있음을 뜻하는 반면, 그 이하는 경기 '수축'을 나타낸다.
HSBC의 취 홍빈 이코노미스트는 "1월 제조업 PMI가 다소 위축된 것은 중국의 내수 여건이 냉각됐기 때문"이라며 "제조업 부문의 성장 모멘텀이 약화되면서 중국 고용이 늘어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증시는 엔화 가치 하락과 기술주 중심 상승세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간 닛케이225지수는 58.58엔, 0.37% 상승한 1만5879.54엔에 거래되고 있으며, 토픽스는 0.48포인트, 0.04% 오른 1300.11을 기록하고 있다.
개별 종목에선 소니와 파나소닉이 각각 2.1%, 1.4% 올랐고 닌텐도는 1.5% 상승했다.
한편 달러/엔은 0.1% 상승한 104.61엔에, 유로/엔은 0.06% 오른 141.64엔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