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아이엠투자증권은 경기와 유동성 여건을 고려할 때 올해 코스피는 최대 2300선까지도 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임노중 아이엠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21일 "연초 국내 증시가 상승모멘텀 부재로 조정을 보이고 있지만 경기와 유동성 여건을 고려한다면 상방향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국내 종합주가지수는 2300선 상승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임 팀장은 올해 국내증시의 핵심을 '경기'와 '글로벌 유동성(V)'으로 압축했다.
그는 "올해 미국, 유럽 등이 주도하는 세계 경제회복이 전망된다"며 "올해 국내 경제는 민간소비가 장기 하락 추세선으로 복귀하고 수출주도의 회복도 강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올해 주식시장 관점에서는 성장 경로보다 회복의 강도가 중요한데 출구전략 시행이 경기회복 기조를 훼손하지는 않는만큼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증시로 글로벌 유동성이 유입될 수 있다는 부분도 낙관론을 뒷받침한다. 그는 "미국 연준의 출구전략 시행으로 본원통화는 축소되지만 경기회복과 디레버리징 마무리로 통화신용창출에 의한 유동성은 본격적으로 확대국면을 맞을 것"이라며 "양호한 펀더멘털, 증시 가격메리트 등으로 국내증시로 글로벌 유동성이 유입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수출주도의 경기회복이 전망되는 가운데 IT, 조선, 화학, 자동차 등 경기민감주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