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20일 이자율스왑(IRS) 금리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 국채선물 시장이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다 장 후반에 입찰 헤지 물량으로 다소 약해진 영향이 스왑시장에도 전해졌다.
1년 구간과 5년 구간이 0.5bp 상승했고, 3년 구간은 0.8bp, 7년과 10년 구간이 0.7bp의 상승을 나타냈다.
시중의 한 스왑 브로커는 "아침에는 미국 선물 오르는 것 반영해서 다소 강해졌다가 중국 GDP가 예상치보다 조금 높게 나오면서 시장이 슬슬 밀렸고, 10년 입찰 물량 헤지가 나오면서 금리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고 말했다.
그는 "동시호가때 3년 선물이 3틱 하락하면서 3년 스왑 레벨이 올라왔고 5/7년이 전일비 +0.25bp로 거래되면서 뒷 구간은 커브가 전일비 0.25bp 정도 상승 마감했다"고 말했다.
또다른 시중의 한 스왑브로커는 "오전에는 구조화 물량의 부재로 조용한 장세를 보였고, 유동성 없는 모습을 지속하다가 오후 들어 10년쪽으로 헤지펀드 물량이 비드쪽으로 나오면서 금리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커브가 소폭 플랫됐다. 1년 구간이 전일대비 0.5bp 상승했고, 3년 구간은 보합세, 5년·7년·10년 구간이 1bp 가량 하락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00원 상승한 1063.70원으로 하루만에 1060원대로 재차 올랐다. 하지만 통화스왑 시장은 여전히 큰 변화 없이 조용한 흐름을 이어갔고 커브만 다소 플랫됐다.
앞선 시중의 스왑브로커는 "크로스 쪽은 특별한 이슈 없이 조용하게 이어졌다"며 "환율 상승에도 FX스왑 시장이나 통화스왑 시장에서 잠잠한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