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대표 박양춘)는 2014년형 신제품 중저속 엘리베이터(사진)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는 지난해 4월 출시한 기계실 없는 엘리베이터 '시너지'의 성공에 힘입어 이번 신제품 개발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중소형 건물을 타깃으로 출시된 시너지의 4가지 패키지 디자인 (밀라노, 피렌체, 맨하탄, 벨라지오)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주요 제품인 중저속 엘리베이터에 도입한 것이다.
업계 최초로 엘리베이터에 ‘패키지 디자인‘ 개념을 도입한 시너지는 높은 판매고와 함께 ‘2013 굿디자인‘에서 최우수상 등 5개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새로 출시한 2014년형 중저속 엘리베이터는 기존 천장보다 훨씬 얇은 ‘울트라 LED 슬림천장‘을 적용해 천장고를 높였고, 카 내부 후면 판넬에 미러 (mirror) 소재를 적용해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연출했다. 높은 천장과 거울처럼 내부를 비추는 판넬 덕분에 승객은 같은 면적이라도 훨씬 탁 트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 중저속 표준 제품에 고급 승강기에만 쓰이던 고급 소재와 마감 기법을 적용했다. 승강기 도어와 전면 판넬은 V-커팅 마감기법을 도입해 완성도를 높였다.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2014년형 중저속 엘리베이터는 시너지부터 이어오던 ‘표준 엘리베이터의 고급화' 전략의 연장선상에 있는 제품“이라며 “저인승 및 저층용 승강기 시장을 타깃으로 한 시너지의 돌풍이 일반 중저속 승강기 시장으로까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