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우(백성현)의 로펌 사직 선언으로 아버지인 범진(선우재덕)과의 갈등은 최고조에 달했지만, 극중 심각한 전개와는 달리 촬영장 분위기만큼은 화기애애하다.
극중 들임 역의 다솜은 무한 애교와 붙임성으로 촬영장 호랑이 감독으로 알려진 연출자 이덕건 감독을 이미 무장해제 시켰다. 제작진은 “무섭기로 소문난 이덕건 감독님이 저렇게 무장해제 될 줄 몰랐다. 다솜의 통통튀는 매력이 들임이의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지만, 현장의 활기 또한 불어넣는 원동력이다”고 전했다.
극중 현우와 들임의 애정전선이 달아오르고 있는만큼 백성현과 다솜의 친밀도 역시 그에 비례해 커지고 있는 중이다. 현장에서 백성현은 다솜을 향해 틈틈이 ‘오빠미소’를 짓는가 하면, 장난스런 표정이나 엉뚱한 행동으로 긴장감을 풀어주고 있다고.
곽희성도 카메라가 멈출 때면 세련되고 반듯한 성공남 이미지의 극 중 상현이 아닌, 파릇한 막내로 돌아간다는 후문이다. 단아하고 똑부러지게 자기 일을 처리하는 믿음직한 장녀 수임 역의 황선희 또한 알고보면 수줍음 만큼이나 웃음도 많은 순수 매력을 발산한다.
한편 로펌을 관둔것도 모자라 대학시절 그렇게 아버지와 갈등을 빚었던 그 ‘뮤지컬’을 다시 하겠다고 선언한 현우(백성현)는 오늘 방송분에서 극단에 찾아가 들임의 일을 돕기에 이른다. 이에 범진(선우재덕)은 수임(황선희)에게 현우와의 법률사무소 개업을 제안하고, 수임은 현우를 찾아갈 예정이다. '사노타'는 8일 오후 8시2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