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이 기사는 지난 5일 오후 3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 Newspim] 이번 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동부증권 문홍철 애널리스트,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애널리스트, 한국투자증권 김재형 차장, 한화투자증권 공동락 애널리스트, 현대증권 송선범 팀장, KTB자산운용 김영욱 차장 등 6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 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2.87~2.99%, 5년 국고채 3.26~3.40% 전망
- 이번 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2.80%, 최고 2.90% 전망
- 이번 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2.96%, 최고 3.05% 전망
- 이번 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3.20%, 최고 3.31% 전망
- 이번 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3.36%, 최고 3.45% 전망
▶동부증권 문홍철 애널리스트
: 3년 2.89~2.99%, 5년 3.31~3.39%
지난주 선물 시장에서 외인의 대량 매도가 이어지고 있어 이번 주 금리는 상승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금리가 올라오는데도 장투기관의 매수가 좀 뜸한 것 같다. 이번 주에는 미국 ADP민간 고용지표가 나올 예정이고, 12월 FOMC 의사록을 통해 출구전략의 배경 등의 설명도 나올텐데 전반적으로 시장에 좋은 재료는 아닐 것 같다. 국내 금통위가 있기는 하지만 큰 재료는 안될 것 같고, 금리 상승 압력이 좀 높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애널리스트
:3년 2.87~2.96%, 5년 3.25~3.36%
지난주 금리가 크게 올라 연말 금리 하락폭을 상당히 되돌렸다. 그동안 미국 금리 상승과 디커플링된 부분이 다소 해소된 것 같고, 외인들이 선물 매수를 통해 무리하게 가격을 끌어올렸던 부분이 되돌린 것으로 볼 수 있다.
여전히 통화 당국에서도 완화적인 스탠스를 비치는 등 기준금리 인하는 아니더라도 시장에 상당기간 완화적인 정책기조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를 심어주는 듯하다.
커브가 가팔라지면서 캐리 메리트가 부각돼 투자유인이 높아졌다. 또한 연말에 하락했던 금리를 되돌리면서 다시 어느 정도 사볼만한 레벨에 와있다고 본다. 따라서 시장이 일방적인 약세로 갈 것 같지는 않다.
현재 수준에서 금리 상승이 제한되며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이후 분기말로 갈수록 박스권 하단으로 금리가 흐르듯 내리는 모습을 예상한다.
▶한국투자증권 김재형 차장
:3년 2.88~2.96%, 5년 3.28~3.40%
현재 시장은 중장기 현물 수급이 좋지 않고, 3년 이하 짧은 구간 현물에 대해서만 수급이 살아 있다. 해외에서도 아직 미국 고용지표의 발표가 남아있고, 미 금리도 3%대 안팎에서 안정됐다 보기는 어려워서 장기물 수요가 갑자기 살아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
3년 또는 5년 지표물이 시장을 끌고 강세로 가기에는 아직까지는 이르지 않나 싶다. 단기물 수급은 이번주까지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고, 아직까지는 짧은 쪽 채권에 관심을 갖는 것이 낫지 않나 보고있다.
이번 발표되는 국내 금통위는 작년말까지와는 다르게 다시 중요해질 것 같고, 금융시장도 연초들어 불안하게 움직이는 상황이라 장단기 스프레드가 안정되려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한화투자증권 공동락 애널리스트
:3년 2.80~3.05%, 5년 3.20~3.45%
테이퍼링 결정 이후 여타 국가들과 비교하면 국내는 금리가 많이 내렸는데, 그에 대한 시정작업이 지난주 말에 세게 이뤄진 것 같다. 이러한 국면은 이번 주 초반이나 금통위 때까지 계속 이어질 것 같다.
이번 주에는 국내 금통위를 앞두고 있는데 쟁점은 결국은 경기인식일 것 같다. 한은의 새로운 경기에 대한 시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일각에서는 매수 쪽으로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서 기준금리를 더 내려야 되는것 아닌가하고 얘기하는데, 한은 쪽에서는 그에 대한 입장을 바꿀 여지는 전혀 없어보인다. 그렇게 본다고 하면 지난주 중반의 움직임이 이번 주 초반까지 이어질 것이고 주 중반 이후에도 금통위로 변동성을 확대하며 금리가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본다.
▶현대증권 송선범 팀장
:3년 2.88~3.00%, 5년 3.25~3.40%
중기적인 관점으로는 2.8%대에서는 매수, 3% 수준에서는 매도라는 박스트레이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지난 한주만 보면 외인의 매도전환에 심리도 위축되었고, 12월 미국 고용지표 발표도 있어 매수로의 접근은 쉽지 않아 보인다. 방향성 거래보다는 변동성이 커진 커브쪽 매매에 주력하는 한 주가 될 듯 하다.
▶KTB자산운용 김영욱 차장
:3년 2.90~2.98%, 5년 3.26~3.38%
지난주 외국인들이 선물을 대량 매도했는데, 물량으로 봐서는 하루 이틀만에 끝날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당분간은 시장을 보수적으로 봐야하지 않을까 싶다. 이번주는 미국 고용지표의 발표가 있는 주라 ECB의 통화정책회의나 국내 금통위는 별로 영향이 없을 것 같다.
미국 고용지표를 앞두고 금리 오를수 있다기 보다는 시장에 관망세가 짙어질 것 같다. 국내기관의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외국인의 선물 매매 영향력이 이번주까지 시장에 지속될 듯하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