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동양증권은 3일 일본 엔화 절하의 속도 조절 국면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엔화는 현재 국내 증시에 유일한 위험 지표로 작용하고 있고 특히 전날 양호한 국내 무역지표 발표로 원화 강세 요인까지 발생하면서 엔화에 대한 부담이 더욱 배가된 상황이다.
조병현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향후 BOJ의 추가적인 정책에 대한 기대감 희석으로 엔화의 약세 심화 우려가 경감될 수 있으며, 유로존 경제지표 개선과 ECB의 정책 기대감 이연으로 달러 약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엔화의 속도 조절 국면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증시 수급여건은 여전히 기대감이 높다고 했다.
12월 중 국내 주식형 펀드로 1.7조원 가량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보이며 특히 최근 5거래일간 1조원 가량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연중 최고 수준의 자금 유입속도가 나타나고 있다.
글로벌 자금과 관련해서는 신흥국 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소폭이나마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해 2000년 이후 단 2년을 제외하면 1월 외국인 자금은 모두 순유입을 기록했다는 경험적인 측면도 향후 양호한 수급 여건을 기대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