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야스쿠니 참배 후 처음
[뉴스핌=주명호 기자] 중국 해양 경찰 소속 선박이 29일 오후 2시경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주변 해역에 진입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주요 언론들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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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카쿠 열도(중국 명 댜오위다오). [사진 : AP/뉴시스] |
일본 해상 보안청은 이날 중국 해경국 소속 선박 3척이 센카쿠 열도 12해리(22km) 해역에 진입한 것을 순시선이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해경국은 지난 7월 출범한 중국 해양경찰 기관이다.
중국 당국의 선박이 센카쿠 열도 주변에 진입한 것은 지난 22일 이후 처음이자 아베 신조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이후 처음이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