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택배 업체 페덱스의 주가가 정점을 찍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18일(현지시간) 시장조사 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지난 8월에만 페덱스에 대한 월가 애널리스트의 목표주가는 무려 29% 상향 조정됐다.
회계연도 2분기 페덱스의 실적이 강한 개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연초 이후 주가가 52%에 달하는 상승률을 기록한 만큼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향후 12개월 예상 실적을 기준으로 한 페덱스의 밸류에이션은 최근 17배를 기록, 1년 전 12.7배에서 상당폭 뛰었다.
페덱스는 올해 연말 쇼핑시즌 매출액이 11%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경쟁 업체인 UPS의 예상치인 25%에 크게 못 미친다는 점도 투자 비중을 축소해야 할 이유로 꼽힌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