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인터넷 산업을 위축시키거나 국내 기업을 역차별하는 3대 분야, 13대 인터넷 규제에 대해 2014년까지 일제 정비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종전의 경제적․지리적 의미의 국경이 붕괴되고 있는 인터넷 상에서 글로벌 수준의 규제 체계를 정립하기 위한 첫 단계다.
온라인게임 셧다운제 개선, 안전상비 의약품 온라인 판매 등은 이번에 개선 과제로 포함되지 않았다.
정부는 향후 관련부처,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분야별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하고, 필요시 공청회 등을 통해 대국민 의견수렴을 실시하는 등 보다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미래부 이진규 인터넷정책국장은 “정부는 산업화 시대의 정부 중심의 딱딱한 규제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의 자율성을 인정하고 상호 협력하는 유연한 규제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한편 국경이 무의미한 인터넷 경제에서 외국과의 규제 형평성도 고려해야 하는 전략적 규제정책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