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생산자물가가 유가 하락의 여파 등으로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지속했다.
13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11월 생산자물가가 전월대비 0.1%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의 0.2% 상승에서 하락 전환한 것으로 보합세를 유지할 것이라던 시장 전망치를 하회한 수준이다.
부문별로는 석유관련 제품의 가격이 2.6% 떨어졌고 휘발유 가격도 전월보다 0.7% 하락세를 연출했다. 자동차 가격도 0.8% 내리며 하락 흐름을 부추겼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는 0.1% 올랐다.
인베스터 일레이션의 빈스 모랄스 대표는 "꽤 완만한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나타나고 있다"며 "2014년에 접어들면서도 인플레이션 환경은 올해와 비슷한 모습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