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부분 상승세를 나타냈다. 일본은 엔약세에 오전부터 오름세가 지속됐고 홍콩과 대만은 반등했다.
13일 일본증시는 엔화 약세 흐름이 호조로 작용했다. 장중 달러/엔이 올해 최고수준(엔약세)인 103엔 후반까지 오르면서 수출주 내 자동차 및 전기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거래 마감 직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기도 했지만 상승세를 그대로 유지된 채 장을 종료했다.
오후 4시 26분 기준 달러/엔은 전일대비 0.18% 오른 103.55엔에, 유로/엔은 0.17% 상승한 142.28엔에 거래 중이다. 달러화 대비 엔화 가치는 이번 주에만 0.8% 가량 하락했다.
이날 닛케이종합지수는 61.29엔, 0.4% 상승한 1만 5403.11엔으로 마감했다.
반면 토픽스는 미국 양적완화 우려에 하락했다. 토픽스는 3.35포인트, 0.27% 하락한 1238.88을 기록했다.
스미토모 미쓰이 자산운용의 하마사키 마사루 선임 투자전략가는 "미국 경제지표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연방준비제도(Fed)가 12월 '테이퍼링'을 실시할 것이라는 관측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도 양적완화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세를 펼쳤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6.72포인트, 0.31% 하락한 2196.07로 거래를 마쳤다.
홍콩과 대만은 반등했다. 항셍지수는 53.67포인트, 0.23% 상승한 2만 3271.79를 기록 중이며 대만 가권지수는 15.61포인트, 0.19% 상승한 8376.94로 장을 마무리했다.
전날 홍콩시장에 상장한 신다자산공사는 5.5%나 급등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