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올 하반기 미국업체 마이크론이 일본업체 엘피다를 인수 영향으로 SK하이닉스의 내년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은 유지했다.
김영찬 연구원은 13일 일일보고서에서 "마이크론이 엘피다를 인수해 DRAM업계는 3개 업체가 시장의 95.5%를 차지해 과점할 것"이라며 "제한적 DRAM 설비 투자와 공정 미세화 속도 둔화로 수급도 안정적일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2014년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인 4.02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SK하이닉스 주가의 추가적인 상승이 기대된다는 관측이다.
김 연구원은 ▲과점 효과로 내년에 안정적인 수익 창출 예상▲시장 지배력, 기술력, 수익성 등에서 경쟁 우위임에도 마이크론에 대비 저평가상태▲경쟁사 대비 높은 벨류에이션 매력으로 외국인 매수세 지속▲안정적인 현금 창출로 획기적인 재무 안정성 확보를 근거로 들었다.
한편 중국 우시 공장 화재의 영향으로 공급량 축소로 인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18.0%, 39.2% 감소한 3.35조원, 7100억원을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