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호 사장 "기회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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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성호(좌) 신한카드 사장과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
5일 삼성카드는 이인재 경영혁신실장을 전무로, 박주혜 정보기획담당을 상무로 승진시켰다. 임원 승진자 8명 가운데 2명이 여성이다.
삼성그룹 내에서도 본격적인 여성 임원시대를 연 게 아니냐는 얘기가 돌 정도로 이번 인사에서 여성 임원이 많이 나왔다.
이런 삼성 인사의 여성 전면배치 추세가 카드사 전체로 번질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인사가 예정된 신한카드의 CEO도 여성 인재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어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여성들의 업무 효율이 상당해 최대한 많이 기회를 주고 싶다”며 “하지만 막상 업무를 파악하고 보니 전면 배치할 여성 직원의 인력풀이 부족해 이런 점이 너무 아쉽다”고 밝혔었다.
위 사장은 여성 직원의 업무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조만간 예정된 인사에 최대한 반영할 의중을 내비쳤다.
최근 마무리된 삼성카드 인사와 함께 카드사 CEO 인사가 절반 이상 마무리됐다.
신임 사장들의 본격적인 경영업무가 시작된 가운데 여성 임원 배출 추세가 본격화될 것인지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