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이 시장의 전망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5일 ECB는 통화정책회의를 마치고 현 사상 최저수준인 0.25% 기준금리를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최저대출금리도 기존대로 0.75%를 유지했으며 예금금리도 0.0%를 그대로 고수했다.
지난 10월 ECB는 물가상승률 둔화 우려 및 유로화 강세를 근거로 깜짝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11월 유로존 물가상승률은 전월보다 소폭 상승한 0.9%를 기록했지만여전히 목표 물가수준인 2.0%에는 미치지 못한 상황이다. 10얼 실업률은 직전월보다 소폭하락한 12.1%로 집계된 바 있다.
마리오 드라기 ECB총재는 현지시간으로 2시 30분에 물가상승률 및 실업률 전망치를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스코틀랜드왕립은행(RBS)의 리처드 바웰 선임연구원은 "ECB는 다른 비전통적인 조치를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드라기 총재는 (경제상황에 대해)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는 메시지를 내놓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