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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망' 폴워커는 누구? '분노의 질주' 출연하며 스타덤 올라 [사진=영화 장면 캡처] |
1973년 미국출생인 폴워커는 지난 1985년 드라마 '천사 조나단'으로 데뷔했다.
이후 폴워커는 영화 '공포의 실로폰' '프로그램 투 킬' '타미와 티렉스' 등 중소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 영화 '미트 더 디들스'에서 주연을 맡았고 '그들만의 계절' '쉬즈 올 댓' '스컬드' 등에 잇따라 출연했다.
폴 워커는 지난 2001년 개봉한 영화 '분노의 질주'에 브라이언 오코너 역을 맡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올해 '분노의 질주 : 더 맥시멈'을 내놓았으며 내년 7월11일 개봉하는 '분노의 질주7'에도 캐스팅돼 기대를 모았었다.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해양 생물학을 전공한 폴 워커는 다이빙, 서핑 등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취미덕에 폴 워커는 해양액션스릴러 '블루 스톰'에서 제시카 알바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폴 워커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의 '백상아리 탐험대'에도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외신에 따르면 폴 워커는 지난 30일(현지시각) 미국 LA 산타클라리타 인근 도로에서 자동차 추돌사고로 사망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