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12월 증시는] 코스피 2100 장벽 넘어서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3개 중 11개사 "2100 넘을 수 있다"

[뉴스핌=김지유 기자] 올해의 마지막달 코스피지수는 1930~2200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연말소비로 인한 특수효과 작용과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시행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이 1일 국내 13개 증권사가 내놓은 코스피 전망치를 조사한 결과 평균 1972~2125포인트로 집계됐다. 1930포인트가 최저점, 2200포인트가 최고점으로 예상됐다. 

최저점을 1980포인트로 전망한 증권사가 4곳, 최고점으로는 2150포인트와 2100포인트를 꼽은 증권사가 각각 3곳으로 가장 많았다. 13개사 중 11개사가 고점을 2100선 이상으로 예상했다.  

김재홍 신영증권 투자전략팀장은 "현 시점에서 시장의 관심은 산타의 컴백'이라며 "점진적인 주가상승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김 팀장은 "미국 연말소비는 시장의 기대를 일부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며 "안정적인 소득 증가, 정책리스크 소멸(지연), 억눌린 소비 및 점진적인 경기개선에 대한 기대 등으로 연말 미국 쇼핑시즌의 매출은 비교적 양호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김형렬 교보증권 투자전략팀장은 테이퍼링 시행 여부에 대한 우려에 대해 크지 않다는 의견이다. 

그는 "다음 달 증시 시작과 함께 다시금 테이퍼링 이슈가 등장 할 수 있겠지만 이번 달 초까지 양호했던 미국 경제지표가 둔화될 경우 연내 테이퍼링에 대한 현실성은 약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추가 상승시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경수 신한금융투자 투자전략팀장도 "달러 공급이 완전히 중단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충격이 제한적일 것"이라며 "테이퍼링의 시작 시점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 팀장은 "다음 달을 시장 강세로 보며 위쪽으로 밴드가 열려 있을 것"이라며 "ECB에서 독일 연정이 구성되는 등 유동성 공급의 사이클로 바뀌는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연말 특수 효과의 수혜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테이퍼링 이슈에 대한 불안감이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이영원 HMC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주가를 추가 상승시키는 강한 상승동력을 찾기도 어렵지만 본격적인 조정을 이끌 위험한 이슈도 부각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다음 달 주식시장 역시 익숙한 재료와 제한된 등락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언급했다. 

또한 "미국 연말 소비와 관련한 현재까지의 전망은 평균을 소폭 상회하는 정도의 성장에 모아지고 있다"며 "시장을 강하게 끌고 갈 모멘텀이 되기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내다봤다.

민상일 흥국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미국은 1~2월 사이 예산안 및 부채한도협상을 앞두고 있다"며 "연방정부 셧 다운과 디폴트를 다시 경험할 수 있다는 우려는 위험자산에 대한 글로벌 유동성의 신호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지난 10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 당시처럼 테이퍼링 우려가 부각되고 추가로 확산된다면 증시 조정의 트리거(trigger·방아쇠)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의 경기선행지수 개선과 수출의 점진적 개선이 진행 중인 것에 주목해야한는 의견도 나왔다.

김재홍 신영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조선·자동차·전자의 수출증가세가 개선되며 이익·환율에 대한 리스크가 크게 부각되지 않을 것"이라며 "경기 민감 소비재와 산업에 대한 투자는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