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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맘마미아’ 프레스콜, 英 오리지널 팀의 ‘넘치는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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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맘마미아’ 영국 오리지널 팀이 2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프레스콜에서 하이라이트 시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뮤지컬 ‘맘마미아’ 프레스콜, 英 오리지널 팀의 ‘넘치는 에너지’
 
[뉴스핌=장윤원 기자] 뮤지컬 ‘맘마미아!’ 첫 오리지널 내한공연이 지난 26일 막을 연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프레스콜이 개최됐다.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뮤지컬 ‘맘마미아!’ 오리지널 팀의 하이라이트 시연 및 공동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인터뷰에는 해외협력연출을 맡은 폴 게링턴을 비롯해 사라 포이저(도나 역), 빅토리아 세라(소피 역), 수 데바니(로지 역), 제랄딘 피츠제랄드(타냐 역)가 자리했다.
 
1999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탄생한 뮤지컬 ‘맘마미아!’는 팝의 전설 아바(ABBA)의 히트곡 22곡을 엮은 쥬크박스 형식의 뮤지컬이다. 초연 이후 미국 브로드웨이는 물론 독일, 프랑스 등 46개 나라 400개 주요도시에서 무대에 오르며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켰다.
 
국내 인기 역시 드높다. 2004년 1월25일 뮤지컬 ‘맘마미아!’의 한국 초연 이후 10년 동안 뮤지컬 ‘맘마미아!’는 한국공연 역사상 최단기간 1200회 공연, 관객수 150만 명 돌파 등 흥행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문화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공연은 한국공연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인 동시에 오리지널 팀의 최초 내한 공연이라 한층 뜻 깊다. 
뮤지컬 ‘맘마미아’ 오리지널 팀이 2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프레스콜에서 하이라이트 시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날 프레스콜의 하이라이트 시연은 독특한 구성으로 진행됐다. 본래라면 마지막에 배치됐을 커튼콜이 가장 먼저 공개됐다. 우리 귀에도 익숙한 아바의 명곡 ‘맘마미아(Mamma-mia)’와 ‘댄싱퀸(Dancing queen)’이 배우들의 안무와 결합해 넘치는 에너지를 전달했다. 이어, 감성을 자극하는 ‘아이 해브 어 드림(I have a dream)’ ‘땡큐 포더 뮤직(Thank you for the Music)’ ‘머니 머니 머니(Money money money)’가 흘러나와 뮤지컬 속 명장면이 재연됐다. 
 
한편 이날 공동인터뷰에서 박명성 신시컴퍼니 대표 겸 예술감독은 “(‘맘마미아!’ 국내 공연)10주년을 어떻게 맞이할까 고민하다가, 성숙하고 발전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3년 전부터 런던팀 투어 공연을 모색했다”고 기획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이번 공연은 한국에서 10년 동안 계속 ‘맘마미아!’를 진행해온 것에 정점을 찍는 의미가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박 대표는 하루 전날인 26일 있었던 첫 공연에 대해 “관객들 반응이 대단했다”고 만족해하며 “아바의 명곡을 오리지널로 들어, 중장년층 관객에게도 흥미를 유발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가족애와 사랑, 우정을 그린 뮤지컬 ‘맘마미아!’ 첫 내한공연은 2014년 3월23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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