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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은 [사진=KBS] |
[뉴스핌=장윤원 기자] 배우 이세은 주한 스리랑카 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0일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는 이세은이 지난 19일 주한 스리랑카 대사관의 주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또, 티샤 위제라트네 대사 부부는 대사관저에서 이세은을 위해 직접 준비한 만찬을 열고 그를 초대했다.
이세은은 KBS 1TV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촬영을 위해 지난달 스리랑카를 방문, 그곳의 대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한 깊은 관심을 인간적인 모습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세은은 정글을 누비며 몸을 사리지 않고 야생코끼리를 구조하는 등, 촬영 내내 털털하고 소박한 모습으로 스리랑카의 자연 및 사람들과 어울렸다. 스리랑카 내 한류 드라마 ‘대장금’의 인기로, 이세은은 가는 곳마다 현지인들의 환호를 받으며 스리랑카에서의 한류를 통한 높은 인기를 다시한번 입증하기도 했다.
이같은 활약에 힘입어, 이세은이 출연한 KBS 1TV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스리랑카편은 수요예능 강자 MBC ‘라디오 스타’ 를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하는 등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스리랑카 외교부에서는 한국과 스리랑카의 우호적 관계발전에 기여하고 야생코끼리 구조에 헌신하고 스리랑카의 국익 상승 및 이미지 신장에 크게 기여한 배우 이세은과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제작진을 함께 초청해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직접 전했다.
한편 이세은은 “스리랑카는 순수한 자연의 아름다움이 잘 보존된 곳이다. 감사패와 대사관저에서 손수 마련해 주신 식사까지 초대해주시니 기쁘고 영광이다. 스리랑카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분들께 전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리랑카의 광활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진 KBS 1TV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이세은의 야생 코끼리 구조대작전’은 20일 밤 10시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