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시가 도봉구 방학동에서 국내 첫 '셰어하우스형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5가구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셰어하우스형 공공임대주택은 방과 욕실 등 개인공간은 따로 쓰면서 거실, 주방은 같이 쓰는 새로운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이다.
1~2인 가구가 많은 일본이나 캐나다, 유럽 등에선 이미 일반화된 주거유형이다. 우리나라 공공임대 주택에는 첫 도입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주거환경관리사업구역인 도봉구 방학동 단독건물 2곳(393-16번지, 394-11번지)을 매입해 총 7가구가 살 수 있도록 리모델링했다.
모집 대상은 독신자와 대학생, 홀몸노인 등 1~2인 가구로 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라면 신청가능하다. 다만 방학동 주거환경관리사업구역내 거주자와 해당 자치구 거주자가 우선이다.
가구별 면적 크기에 따라 보증금 1500만~2500만원, 월 임대료는 10만원 수준이다.
오는 25~26일 이틀 동안 SH공사 홈페이지(http://www.i-sh.co.kr)에서 입주 신청을 받는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