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송주오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고성능 TV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4'에서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나란히 받는다.
13일 미국가전협회(CEA, Consumer Eletronics Association) 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최고혁신상 1개를 비롯해 혁신상 24개, 15개를 수상했다.
삼성전자의 최고혁신상 제품으로 선정된 삼성 스마트TV 'UN65H7100'은 리얼Hz 패널을 초당 240장의 빠른 속도로 잔상없는 영상을 보여 주고 쿼드코어 CPU 탑재로 동작속도 또한 빨라져 혁신적인 시청 경험이 가능하다.
LG전자는 77형 울트라HD 곡면 올레드 TV가 최고 혁신상의 영예를 안았다. 곡면 올레드 TV는 시청자 쪽으로 오목하게 휘어져 어느 위치에서 시청해도 동일한 고화질을 제공한다. 화면 왜곡을 최소화하고 몰입감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혁신상에서도 두 회사는 좋은 평가를 받아 대거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TV(8개)·홈시어터(2개)·모니터(2개)·태블릿(3개)·냉장고(3개)·세탁기(2개)·디지털카메라 ·식기건조기·웨어러블 기기·모바일 D램 1개 부품까지 총 24개 제품이 선정됐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TV 1개와 세탁기 2개 제품이 '친환경 디자인상(Eco Design)'에 선정돼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굳혔다.
LG전자는 TV(6개)·AV제품(2개)·IT제품(2개)·생활가전(3개)·휴대폰(1개)으로 15개 제품이 혁신상에 선정됐다.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G2'도 혁신상에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물 세척이 가능한 표면 소재인 ACE(Aqua Clean Enamel)를 적용한 '이지클린' 기능으로 사용자의 청소 편의성을 높인 오븐이 대표적이다.
'CES 혁신상'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의 출품 제품을 대상으로 미국가전협회(CEA)와 미국산업디자인협회(IDSA)가 기술과 디자인을 평가해 선정한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