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일본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인 미국 증시 랠리에 동조되는 모습을 보이며 소폭 상승 출발했다. 닛케이지수는 이틀째 상승세다.
12일 오전 9시 29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43.00포인트(0.30%) 오른 1만 4312.84을 기록 중이다. 종합지수인 토픽스 역시 3.37포인트(0.28%) 상승한 1189.02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0.14% 오른 1만 4289.87포인트로 장을 시작한 이후 상승 폭을 다소 확대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상황.
하지만 투자자들은 이번 주 14일 예정된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차기 의장 지명자의 청문회를 기다리며 다소 소극적인 매매에 나서는 모습이다.
지난주 미국의 고용지표 등이 기대이상의 호조를 보이며 연내 양적완화(QE) 축소가 실시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연준 내에서도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평가되는 옐런 지명자는 QE 축소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거듭 밝혔지만 10월 고용지표가 변수가 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캐피탈 이코노믹스의 폴 데일스 분석가는 "위원회가 옐런 지명자의 임명을 승인할 것이라는 데 대해 의심하지 않는다"면서도 "더 흥미로운 것은 옐런이 테이퍼링(단계적 양적완화 축소)과 관련해 더 빠르거나 혹은 느리게 시행하길 원한다는 어떠한 힌트를 내놓을지 여부"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