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대한건선학회는 ‘제2회 건선 바르게 알기 캠페인’을 맞아 국내 최초로 건선 환자를 위한 통합 관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건선 통합 관리 프로그램은 건선 환자에게 질환 정보를 제대로 이해하고 올바른 치료와 관리를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회는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건선 바르게 알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건선 학교 ▲대한건선학회 웹사이트로 구성됐다.
건선 바르게 알기 앱은 국내 최초의 건선 관리 모바일 프로그램이다. 환자와 의료진 간 쌍방향 소통은 물론 함께 건선 치료의 목표를 세우고 효과적으로 잘 관리해 나가도록 돕는다.
건선 학교는 건선 전문의 강의를 비롯해 환자와 환자 간 멘토링 시스템, 건선 국소 치료제 사용법과 광선치료 실습, 심리 치료 등으로 이뤄진 오프라인 교육이다.
학회 웹사이트는 환자의 질문을 현직 교수가 직접 답변하고, 건선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이주홍 건선학회 회장은 “건선은 완치가 어려운 질환인 만큼 환자와 의료진이 파트너십을 갖고 지속적인 약물 치료와 일상생활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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