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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이지훈, 라디오 '조정치&하림의 2시' 고정 게스트 발탁

기사입력 : 2013년11월01일 23:01

최종수정 : 2013년11월01일 23:01

이지훈 [사진=판타지오]

'롤러코스터' 이지훈, 라디오 '조정치&하림의 2시' 고정 게스트 발탁

[뉴스핌=장윤원 기자] 배우 이지훈이 KBS 2FM ‘조정치&하림의 2시’의 ‘마카오 웃음 보상제’ 코너에 고정 게스트로 발탁돼 첫 라디오 신고식을 치른다. 
 
지난 달 28일 첫 방송된 ‘조정치&하림의 2시’은 토요일 ‘마카오 웃음 보상제’ 코너를 통해 청취자들에게 받은 다양한 사연을 공개한다. 해당 코너에서는 이지훈과 김영희가 탁월한 연기력을 발휘해 각 사연을 재미있게 그릴 예정이다. 
 
‘조정치&하림의 2시’ 제작진은 “’마카오 웃음 보상제’는 실제 마카오 여행권이 선물로 걸려져 있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코너다. 충무로의 떠오르는 씬스틸러 이지훈의 탄탄한 연기력을 기본으로 한 큰 웃음을 기대해도 좋다”며 코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최근 첫 녹음을 마친 배우 이지훈은 “코너 특성상 다양한 인물을 접할 수 있고 목소리 연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배우로서 도움이 되는 것도 많을 것 같다. 앞으로 조정치, 하림의 두시의 청취율 1위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 재미있는 사연과 많은 청취를 부탁 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2004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배우 이지훈은 드라마 ‘쾌걸 춘향’ ‘강적들’ ‘제빵왕 김탁구’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올해에는 KBS 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뺀질 상사 구영식 역을 맡아 존재감을 떨쳤다. 최근에는 하정우 감독의 영화 ‘롤러코스터’에 단발머리 안과의사 역으로 출연했다.
 
한편 KBS 2FM ‘조정치&하림의 2시’ 의 새 코너 ‘마카오 웃음 보상제’는 오는 2일 3시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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