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아이엠투자증권은 GS홈쇼핑에 대해 당분간 주가상승 여력이 떨어진다고 평가했다. 영업이익 성장률이 3분기부터 뚜렷한 둔화세를 보이는 가운데 4분기에도 이런 추세가 유지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투자의견 보유(HOLD)와 적정주가는 28만원을 유지했다.
이달미 아이엠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1일 "동사의 3분기 실적은 취급고가 전년대비 7.0% 증가한 7521억원, 영업이익은 3.9% 늘어난 347억원을 시현했다"며 "3분기 영업이익 저성장의 원인은 지난해 3분기 높은 영업이익 성장률에 의한 기저효과가 가장 크다고 판단되나 고마진 상품의 product mix 확대는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부문별 취급고는 TV부문이 3분기 여름 비수기의 영향으로 지난해대비 3.8% 증가에 그쳤고, 인터넷 부문은 모바일 사업부와의 카니발 효과로 전년보다 17.3% 감소했다.
다만 모바일취급고는 전년대비 626.5% 증가한 741억원을 시현하면서 인터넷 부문의 감소세를 상쇄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동사의 영업이익 성장률은 3분기부터 지난해 높았던 베이스로 인해 뚜렷한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는 4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 영업이익 전년도 베이스는 3분기보다도 높아 4분기 영업이익 성장률은 전년대비 변동없거나(flat) 소폭 증가한 수준에서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며 "동사의 주된 주가상승 동력이 이익성장성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당분간 주가상승 여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