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IBK기업은행의 적자점포수와 비율이 2009년 이후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B센터의 적자점포 비율은 80%를 넘었다.
29일 국회 김종훈 새누리당 의원(정무위원회)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기업은행의 적자점포수는 2009년 44개에서 2010년 47개, 2011년 48개, 2012년 54개, 2013년 6월 현재 58개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점포수 중 적자 점포수가 차지하는 비율 역시 2009년 7.2%, 2010년 7.5%, 2011년 7.6%, 2012년 8.3%, 2013년 6월 8.9%로 늘어나고 있다.
특히 PB센터는 11개 점포 중에서 9개가 적자로 집계됐다. 적자점포 비율로는 81.8%에 이른다.
또한 총자산순이익률(ROA) 기준으로 보면, 해외영업점의 ROA가 1.02로 국내 영업점 0.54보다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ROA는 기업의 일정기간 순이익을 자산총액으로 나누어 계산한 수치로,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했느냐를 나타낸다.
김종훈 의원은 "장기적인 점포환경, 경쟁관계 등 실태조사를 통한 점포 재배치(이전, 통폐합) 등 영업점 효율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해외진출 활성화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등 새로운 대응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