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윤원 기자] ‘비밀’ 지성이 집안일을 시킨다는 이유로 황정음을 집으로 불러들이며 자신의 곁에서 떨어뜨리지 않으려는 집착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 10회에서 민혁(지성)은 비서(최웅)를 유정(황정음)에게 보내 레스토랑이 아닌 자신의 집으로 출근하도록 만들었다.
비서의 손에 이끌려 억지로 민혁의 집에 온 유정은 커다란 식탁에서 혼자 밥을 먹고 있는 민혁과 만났다. 민혁은 유정에게 “너도 내 직원이잖아. 오늘 여기서 일하라고. 집에서 일하는 직원들 휴가를 보냈더니 집이 엉망이야. 그 동안 니가 좀 대신해”라고 시켰다.

민혁은 ‘폭풍의 언덕’ 책을 내밀며, “이 책 읽어. 뒷 이야기가 궁금한데 내가 읽기가 귀찮아. 그러니까 그거 읽고 줄거리 써와. 지금 당장”이라고 말도 안되는 일거리를 줬고, 유정은 묵묵히 책을 받아 읽기 시작했다.
이후 민혁은 책을 읽는 유정을 힐끔거리며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유정이 자신의 가석방을 막고 아버지 우철(강남길)을 버린 사람의 정체가 도훈(배수빈) 임을 알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