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23일 일본 증시는 뉴욕 증시를 따라 상승세로 문을 열었다.
시장의 이목이 집중됐던 미국의 9월 고용지표가 전망에 크게 못 미치면서 연준의 양적완화 역시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렸고, 주식시장 투자심리 역시 개선된 모습이다.
미 노동부가 밝힌 9월 비농업부문 취업자수는 14만 8000명 증가하는데 그치며 전망치 18만 명을 크게 밑돌았고, 전문가들은 연방정부 폐쇄(셧다운) 여파로 10월 지표는 더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전 9시18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47.08엔, 0.32% 오른 1만 4760.33을 기록 중이고, 토픽스지수는 5.03포인트, 0.41% 상승한 1219.47을 지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미국의 부채 협상과 관련한 리스크들이 누그러지면서 투자자들은 좀 더 긍정적인 신호들에 주목하고 있고, 실적이 기대에 못미쳤던 기업들 역시 선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메이지 야스다 자산운용의 구로다 히사시는 "2~3분기 실적과 관련해 호재들이 이미 반영된 우량업체들 보다는 원자재와 같은 그간 부진했던 부문에서 나오는 반등 신호에 투자자들이 더 큰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