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KTB투자증권은 23일 한솔홈데코에 대해 열병합 소각보일러 가동과 뉴질랜드 조림사업 개시에 힘입어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솔홈데코는 지난 3월 전북 익산에 국내 최대의 MDF(중밀도 섬유판) 공장에 열병합 소각보일러를 완공 8월부터 본격 가동하고 있다. 또한, 자회사 한솔뉴질랜드를 통해 2014년부터 2031년까지 예상 누적 매출 1조원의 조림 사업도 개시가 임박한 상황이다.
최종경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열병합 소각보일러 설비 가동으로 원가경쟁력을 확보했고, 2031년까지 누적 매출 1조원과 영업이익 1500억원의 실적이 기대되는 뉴질랜드 조림 사업의 실적 전망도 밝다"며 한솔홈데코를 투자 유망종목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최근 건자재 시장 회복과 친환경 제품 사용 의무화에 따른 인테리어 사업 부문의 고성장과 함께 이익률도 개선되고 있다. 2011년 2.1%였던 한솔홈데코의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2.4%로 증가한 데 이어, 올해 4.2% 그리고 내년에는 5.6%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최 연구원은 "올해 국내 건설자재의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시장 활성화로 관련 산업군 기업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한솔홈데코도 연초 대비 50% 대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 중이지만 열병합 소각보일러 설비와 한솔뉴질랜드 벌목 사업이 주가 할증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