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의 찰스 에반스 총재는 연방준비제도(Fed)가 당분간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하기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21일(현지시간) 에반스 총재는 CNBC에 출연해 "정부폐쇄가 경제 상황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갖게 한 만큼 수개월간 '테이퍼링(점진적 축소)'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경제성장이 개선되고 있다는 증거와 좋은 수준의 고용지표를 필요로 하는 만큼 이들을 얻기까지 수개월은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9월 고용지표는 정부폐쇄로 인해 발표가 지연된 바 있다.
에반스 총재는 비농업부문에서 20만개 수준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나타나고 실업률이 추가 하락하고 있다는 신호가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준은 10월과 12월, 총 두번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남겨둔 상태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