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수미 기자] 올해 한국은행의 5만원권 환수량이 발행량의 절반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요구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5만원권의 발행량은 2억6800만장이지만 환수량은 1억2900만장으로 환수율이 48%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5만원권 환수율은 2009년 6월 신규 발행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하다가 처음으로 낮아진 상황이다.
한은 측은 환수율이 낮아진 것에 대해 "북핵 리스크같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와 저금리 기조 지속으로 올해 경제 주체들의 현금 보유 성향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오수미 기자 (ohsum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