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구본무 회장 "개선을 넘어 혁신 추구..실행력 높여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양섭 기자]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10일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임원세미나에서 "이제는 개선을 넘어 혁신을 추구하는 도전정신과 반드시 성과를 만들어 내는 실행력을 높여 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또 "임원이 소통의 중심이 되어 시장선도의 일하는 문화 정착에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시장선도기업이 되려면 집중할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금까지 높여온 상품력에 브랜드나 유통 역량을 더해 고객에게 인정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LG는 직원들의 아이디어 공간인 그룹 차원의 사내 포털 ‘LG-LIFE’ 를 11일 오픈하기로 했다. ‘LG-LIFE’(Leading Innovator Focused on Excellence)는 혁신을 주도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의미다.

LG관계자는 "‘LG-LIFE’를 통해 직원들이 시장선도 상품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사업화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해 동기를 부여하는 한편 도전과 건전한 실패를 용인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아이디어 프로토타이핑..'퓨처 챌린저' 운영

‘LG-LIFE’에서는 우선 직원들이 시장선도 상품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프로토타입핑하는 도전 프로그램 ‘퓨처 챌린저(Future Challenger)’를 운영한다.

여기서는 스마트 디바이스/서비스, 차세대 IT/통신, 헬스케어/바이오, 친환경/에너지, 신소재/소비재 분야의 시장선도 상품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직원들이 개별 또는 팀을 구성해 ‘LG-LIFE’의 ‘퓨처 챌린저’ 창구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R&D/상품기획 등 전문가 심사를 거치게 되고, 채택된 아이디어는 프로토타입의 개발 단계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프로토타입 개발을 위해 필요한 비용과 인력이 지원되고 프로젝트에 전념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된다. 향후 마곡 LG 사이언스 파크가 완공되면 이를 위한 별도의 독립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LG는 아이디어 채택, 프로토타입 개발, 사업화 결정 등 단계별 성과에 따라 차별적 보상을 실시할 계획이며, 사업화로 실제 성과를 창출했을 경우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지급할 방침이다. 프로젝트가 실패해도 불이익을 주지 않고 인사 평가에 긍정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 퓨처 챌린저 인재 선발 '잡 포스팅'

LG는 ‘퓨처 챌린저’ 선정 프로젝트를 포함한 사업화 프로젝트에 참여할 인재를 선발하는 ‘잡 포스팅(Job Posting)’ 제도를 운영한다.

직원들이 하고 싶은 일에 열정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LG-LIFE’내 ‘잡 포스팅’ 창구에 시장선도 상품 개발 프로젝트가 게시되면 소속 계열사에 관계없이 직원들의 자발적 지원과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재들은 일정 기간 현업에서 나와 프로젝트에 전념할 수 있다.

LG는 이를 통해 전자/화학/통신 등 서로 다른 분야 인재들이 융∙복합 기술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LG-LIFE’에서는 직원들이 시장선도에 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토론하며 노하우를 공유하는 코너 등을 마련해 직원들이 ‘LG-LIFE’를 창의와 공유의 장으로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LG는 전 계열사의 사내 포털 초기화면에 ‘LG-LIFE’를 연계해 직원들이 손쉽게 접근하도록 할 수 있게 했다.

◆ '창조경제타운' 포털 운영

한편 LG는 정부가 창업 활성화 및 여러 경제 주체간 공유/소통/협력으로 이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운영중인 ‘창조경제타운’ 포털에서 모집하고 있는 멘토에 임직원과 퇴직 임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직원 및 퇴직 임원이 자신의 직무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지식,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이디어 창출 및 구체화, 교육, 기술평가/권리화, 경영/마케팅 등 ‘창조경제타운’의 분야별 멘토로 활동하는 것이다.

또 ‘창조경제타운’에 제안된 아이디어 가운데 LG 사업영역과 연관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검토를 거쳐 오픈 이노베이션 차원의 공동 사업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