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KDB대우증권은 8일 엘티씨에 대해 동종업체 대비 저평가 상태라고 진단했다.
엘티씨는 업계 유일의 수계 박리액 공급업체로 2007년 설립돼 이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이대우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엘티씨의 공모가 2만500원은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 7.5배 내년 기준 P/E 6.0배 수준”이라며 “이는 타 반도체·LCD용 공정소재 업체 대비 저평가된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동종업체인 이앤에프테크놀로지와 솔브레인그리고 OCI머티리얼즈의 올해 기준 P/E는 각각 9.5배, 9.6배, 35.2배로 모두 엘티씨보다 높다.
이 연구원은 “엘티씨는 업계 유일의 수계 박리액 공급업체로서 수계 박리액의 성장 속도가 전체 LCD 박리액의 성장속도를 훨씬 능가할 것"이라며 "아울러 중국, 대만으로의 거래처 다변화 또한 낙관적이어서 단일 거래처 리스크도 점차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다만, "상장 초기 수급상 부담은 존재한다"면서도 "이로 인해 주가가 하락할 경우에는 이를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