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채권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10월 금리 전망이 크게 하락하며 금리관련 채권시장 심리가 크게 악화될 것으로 조사됐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채권시장 전문가들의 금리전망BMSI는 지난 9월 93.7에서 10월 72.4로 21.3포인트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예산안 처리 갈등으로 인한 국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확대는 금리하락 유인이지만, 주요 선진국들의 경기 회복과 양적완화 축소 전망 등으로 금리 상승 압력이 높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응답자의 48.0%(전월 60.3%)가 10월중 채권금리 보합에 응답하였고, 금리상승 응답자 비율은 39.8%(전월 23.0%)로 전월대비 16.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체적인 채권시장의 심리를 반영하는 종합BMSI는 93.9로 전월대비 2.3포인트 상승해 전반적인 10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소폭 개선됐다.
기준금리와 관련해서는 설문응답자의 98.4%가 10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응답자들은 국내경기 회복세가 완만하게 지속되고 있으나, 미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및 일부 신흥시장국의 금융불안,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 위험요인의 전개 상황에 대한 관망으로 10월 기준금리는 동결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