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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코카콜라 제치고 브랜드가치 ‘1위’

기사입력 : 2013년10월01일 08:53

최종수정 : 2013년10월01일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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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8위로 한 계단 UP...현대 43위·기아 83위

2013 브랜드가치 1위~10위[출처:인터브랜드]
[뉴스핌=권지언 기자] 애플이 코카콜라를 제치고 브랜드가치 1위 기업으로 우뚝 섰다.

30일(현지시각)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그룹 인터브랜드는 연례 브랜드가치 조사에서 애플이 가장 높은 브랜드가치를 가진 기업에 올랐고, 구글과 코카콜라가 뒤를 이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인터브랜드는 지난 2000년부터 최고의 글로벌 브랜드라는 브랜드 기업가치 조사를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데, 조사가 시작된 이래로 13년 동안 코카콜라는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내 준 적이 없다는 점에서 이번 결과는 주목할 만하다.

조사에 따르면 애플의 브랜드가치는 983억 달러로 지난해 조사 때보다 28%가 확대됐고, 애플에 밀린 코카콜라 브랜드가치는 792억 달러로 1년 전보다 2% 늘어나는 데 그쳤다.

구글의 경우 지난해 4위를 차지한 데서 올해 2위로 두 단계가 올랐고, 애플과 구글을 비롯해 IT기업 5곳이 10위권 안에 들며 선전했다. 그 중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와 같은 5위를 차지했다.

한국 기업 중에서는 삼성이 올해 8위를 차지해 지난해의 9위에서 한 단계 올라섰고, 인텔은 작년 8위에서 올해 9위로 한 계단 밀렸다.

인터브랜드가 꼽은 브랜드가치 순위 100위권 안에서 한국 기업은 현대자동차가 90억400만 달러로 43위에, 기아자동차가 47억800만 달러로 83위에 올랐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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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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