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동양생명 사명 변경이 이르면 두 달 이내에 가능해질 전망이다.
동양생명은 계열분리 및 사명변경 검토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지분구조상 동양그룹과 관계가 적음에도 계약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자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로 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사명변경은 주주총회를 거쳐 변경안이 통과되면 확정될 방침이다. 하지만 회사 측은 주총을 소집하고, 회사명을 무엇으로 바꿀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단기간에 하기는 힘들 것으로 예측했다.
계열분리 역시 빠르게 진행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회사나 주주 등 등기임원이 공정거래위원회에 계열분리를 신청하면 그룹의 승인을 받아야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그룹이 거절을 하게 되면 협의를 하는 등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빠르면 두 달 이내에 사명변경이 가능하지만, 협의해야 할 사안이 많아 지켜봐야 한다”며 “내년 3월까지 콜옵션 행사기간이 남아 있어 계열분리도 그룹 측에서 고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