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뉴욕마감] FOMC 관망 속 3일째 상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나스닥, 13년래 최고치 종가 기록

- 전문가 절반 "9월 회의서 QE 축소 시작"
- 미 주택체감지수, 8년래 최고치에서 정체
- MS, 400억달러 바이백으로 배당 22% 늘려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뉴욕 증시가 조심스러운 관망세 속에서도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데 성공했다.

이틀간 열리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마침내 시작된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연준이 100억 달러 규모의 양적완화 축소를 시작하고 기준금리를 당분간 유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23%, 35.02포인트 상승한 1만 5529.80에 마감했고 S&P500지수는 0.42%, 7.17포인트 오른 1704.77까지 회복했다. 나스닥지수도 0.75%, 27.85포인트 상승하면서 3745.70으로 장을 마치며 13년래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CNBC가 시장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서베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48%는 이번 회의를 통해 연준이 양적완화 축소를 개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중 축소를 시작할 것이라는 응답은 28%를 기록했고 11월과 12월이 각각 4%, 9% 순으로 나타났다.

자산매입 축소 규모에 대해서는 평균 146억 달러 수준으로 예상됐다. 이는 직전월 당시의 126억 달러보다 증가한 수준이지만 7월 당시의 192억 달러보다는 감소한 것이다.

FAM 증권인컴펀드의 폴 호간 공동매니저는 "모두가 연준이 내일 무엇을 내놓을지에 대해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금일 시장 분위기로 봤을 때 투자자들은 100억 달러 수준은 안정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준은 18일 오후 2시 회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제지표 가운데에는 주택경기와 관련해 건설업자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전월과 같은 수준을 보이면서 주택시장 회복 모멘텀이 다소 정체되고 있음을 드러냈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에 따르면 9월 주택체감지수는 전월과 같은 58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다만 체감지수는 최근 4개월 연속 상승으로 인해 8년래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위안이 됐다.

NAHB의 릭 저드슨 회장은 "모기지 금리 상승 여파로 주택구입 수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건설업자들의 신뢰가 근 8년래 최고치를 유지하고 있다"며 "모기지 금리는 역사적으로도 여전히 꽤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예상치를 하회하는 증가를 보이면서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에 도달하기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임을 드러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8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전월대비 0.1% 상승해 최근 3개월래 가장 적은 증가폭을 보였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0.2% 증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직전월 역시 0.2% 오른 바 있다.

이에 시장 전문가들은 이처럼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더디게 나오면서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경제 성장이 충분히 강한 수준인가에 대해 논란의 여지가 될 수 있다고 진단하기도 했다.

S&P 하위섹터들은 기술주와 에너지주가 선봉에 선 가운데 대부분 플러스 흐름을 유지했다.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S)는 대규모 주식 재매입을 통해 배당금을 늘림으로써 최근 이어온 주주 친화적 전략을 이어가기로 했다는 소식에 0.5% 수준의 상승을 보였따.

MS는 400억달러 규모에 해당하는 주식을 재매입하고 오는 12월 실시하는 분기 배당금을 23센트에서 28센트로 22%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MS의 아미 후드 최고 재무 책임자(CFO)는 "이러한 조치는 우리 주주들에게 현금을 돌려드리겠다는 약속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려는 노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2018년 서울답방 하루전 취소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8년 12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울 방문 일정을 확정하고도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를 들어 남북 공동발표 하루 전 취소했다는 주장이 19일 제기됐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 특사로 2018년 3월 5일 평양을 방문한 정의용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정의용 특사, 김정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당시 직책). [사진=청와대 제공] 2026.01.19 yjlee@newspim.com 당시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특사 역할을 맡았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서 '판문점 프로젝트'(김영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9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평양 방문과 정상회담이 열린 이후 12월 13~14일 서울을 방문키로 약속했다"면서 "삼성전자와 남산타워‧고척돔 방문 등 일정이 잡혀 있었다"고 밝혔다. 비밀리에 답방을 추진하기 위해 '북한산'이란 코드네임도 붙였고, 경호문제 등을 고려해 숙소는 남산에 자리한 반얀트리호텔로 정했다. 윤 의원은 책에서 "남북한은 11월 26일 김정은의 서울 답방을 공동 발표키로 했지만, 하루 전 북측이 "정치국 위원들이 신변안전을 우려해 '도로를 막겠다', '위원직을 사퇴하겠다'며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해와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당시 "김 위원장도 정치국 위원들의 뜻을 무시하고 서울을 방문할 수 없다"고 전해왔고, 우리 측이 문 당시 대통령의 신변안전 보장 서한을 전달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는 게 윤 의원은 설명이다. 하지만 김정은의 결정을 노동당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했다는 건 북한 체제의 특성상 논리가 맞지 않는 것으로, 서울 답방을 하지 않으려는 핑계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지난해 12월 9~11일 열린 노동당 제8기 13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간부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2026.01.19 yjlee@newspim.com 김정은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2000년 6월 평양 정상회담 공동선언에서 '서울 답방'을 약속했지만, 10년 넘게 지키지 않았고 결국 2011년 사망했다. 윤 의원도 책에서 "북측은 김 위원장의 경호와 안전 문제로 노동당 정치국이 유례없이 반발한다는 다소 황당한 근거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미국의 (북미대화) 압력에 순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시 청와대 국정실장을 맡고 있던 윤 의원은 정의용 안보실장 등과 함께 2018년 3월과 9월 평양을 방문해 특사 자격으로 김정은과 만났다. 윤 의원은 책에서 그해 3월 5일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만났을 때 김정은이 "김일성 주석의 유훈인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 원칙이 달라진 건 없다"며 "군사적 위협이 제거되고 정전 체제에서 안전이 조성된다면 우리가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부부가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관람한 뒤 가수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김정은 오른쪽이 가수 백지영 씨. [사진=뉴스핌 자료] 2026.01.19 yjlee@newspim.com 또 면담을 마치면서 "비인간적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다"며 자신을 믿어달라는 입장도 밝힌 것으로 윤 의원은 덧붙였다. 하지만 김정은은 이듬해 2월 자신의 핵 집착과 회담 전략 실패 등으로 북미 하노이 정상회담이 파국을 맞자 문재인 대통령을 항해 "삶은 소대가리" 운운하는 격렬한 비방을 퍼부었고 남북관계는 현재까지 파국을 면치 못하고 있다. 김정은은 2년 전부터 남북관계를 적대관계로 규정하고 '한국=제1주적'이라며 차단막을 쳐왔다. 윤 의원은 김정은이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때 가수 백지영 씨가 부른 노래 '총 맞은 것처럼'을 듣고 "북측 젊은이들이 따라 부르면 심각한 상황이 오겠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전했다. 김정은은 2020년 12월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만들어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단순 시청하는 경우에도 징역 5~15년을 선고하는 등 한류문화를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대북특사 비화를 담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책 '판문점 프로젝트' [사진=김영사] 2026.01.19 yjlee@newspim.com yjlee@newspim.com 2026-01-19 07:46
사진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