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이동통신 3사가 마케팅전에 돌입했다. 추석 전날인 이달 18일까지 약 84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을 타겟으로 한 다양한 행사와 서비스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번 LTE 주파수 경매를 통해 획득한 1.8GHz 대역을 기반으로 광대역 LTE 서비스 알리기에 나선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용산역과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윷놀이 행사를 진행하고 광대역 LTE 전국망 홍보단을 운영했다.
추석 연휴의 마지막 주말인 오는 21일 22일에는 여의도 IFC몰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도 이와 같은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조우현 SK텔레콤 영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황금주파수 확보로 전국 어디서나 기존 휴대폰을 포함 LTE-A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SK텔레콤 만의 차별화된 LTE-A 서비스를 고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KT는 올레내비에 제보하기 기능을 신규로 추가하면서 원활한 귀성길을 도울 예정이다. 제보하기 기능은 교통사고, 정체 현황, 과속카메라 등의 정보를 사용자가 직접 등록해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LG유플러스는 한국도로공사, 신한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모바일 후불 터치패스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근거리에서 단말기간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기술인 NFC 방식을 이용한다. 때문에 하이패스 기능이 있는 USIM을 장착한 스마트폰을 요금소 통과 시 지불단말기에 접촉하면 터치패스 방식으로 결제가 이뤄진다.
이에 따라 본인의 차량뿐 아니라, 렌터카, 업무차량, 타인소유 차량 등 하이패스 단말기가 장착되지 않은 차량으로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도 통행료를 터치패스 방식으로 지불할 수 있다.
모바일 후불 하이패스 카드는 모바일 신용카드 기능도 탑재하고 있어 홈플러스, SK주유소, GS칼텍스주유소 등 모바일 카드 가맹점에서 일반 결제 시에도 사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모바일 후불 하이패스는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한 자사 LTE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며 "귀성길 고속도로 통행료를 스마트폰 터치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