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32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점차 웹에서 앱으로 사용자의 파도가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버티컬 플랫폼(vertical platform)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SNS는 젊은 층에서 그 사용량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고 스마트폰 사용자 5명 중 1명이 이용하고 있어서 기업들은 SNS 기반 버티컬 플랫폼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기업들이 많이 찾는 SNS 기반 버티컬 플랫폼은 해외 서비스인 페이스북, 트위터와 국내 서비스 인 카카오톡의 '플러스친구' 정도다. 여기에 최근 위치기반 SNS '씨온'이 버티컬 플랫폼을 제공하면서 기업들의 활용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씨온은 최근 진행된 신성통상의 '유니온베이' 마케팅에서 사용자 약 1만 명이 참여해 누적 체크인(씨온에서 매장을 방문하여 등록) 10만여 건과 매장 인증샷 1145건을 기록하며 버티컬 플랫폼으로써 그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유니온베이 이벤트 초기에는 일 평균 10장 내외의 매장 인증샷이 업로드 되었으나 점차 일평균 79장으로 증가해 총 1145건의 인증샷이 업로드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장을 체크인한 씨온 유저는 약 1만 명이며, 실제 인증샷을 촬영하여 이벤트에 참여한 인원은 800여명 정도로 페이스북 등 타 SNS 플랫폼 마케팅보다도 훨씬 더 많은 규모라고 것.
이런 형식의 버티컬 플랫폼 마케팅은 온라인 바이럴로 인한 브랜딩 효과 뿐 아니라, 온-오프라인을 연결하여 실질적인 매출증대에 효과가 있다. 실제로 ‘체크인’ 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매장 방문률은 이벤트 전과 대비하여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씨온은 패션전문업체인 신성통상과 함께 그 동안 유니온베이, 지오지아, 올젠, 앤드지바이지오지아 등 4개 브랜드의 버티컬 마케팅을 진행하였고 지금까지 씨온 앱을 통해 누적해서 약 71만 건의 매장 방문 수를 기록했다.
씨온은 특히 ‘위치’라는 개념을 적용해 가까운 매장의 위치를 알리고 방문하게 하여 이벤트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사람’ + ‘커뮤니케이션’ + ‘위치’를 결합 한 새로운 형태의 버터컬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