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25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웨일스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김보경의 소속팀 카디프시티와 '우승후보' 맨체스터시티와의 경기를 보던 한국 축구팬들은 TV화면속에서 특이한 점을 발견했다.
경기가 열린 카디프시티 홈구장 사이드라인 광고판에 국내 대표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의 로고가 보였기 때문.
또 이날 카디프시티 선수들은 경기 시작 직전 유니폼 위에 트레이닝복 상의를 걸쳐 입고 경기장에 나왔다.
맨시티 선수와 경기전 악수를 하는 카디프시티 선수들 등에는 노란색의 카카오톡 로고가 새겨져 있었다.
카카오톡 광고가 왜 카디프시티 홈구장에 등장한 걸까?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카디프시티 구단주인 말레이시아 갑부 빈센트 탄과 카카오톡의 인연때문이다.
카카오톡은 지난 6월 말레이시아 진출 파트너로 동남아 소셜 커뮤니티 업체 프렌스터와 제휴 계약을 맺었다.
프렌스터는 1억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소셜게임 및 SNS업체로 '카카오 말레이시아'의 현지 마케팅과 사업 개발을 맡았다.
프렌스터의 모회사는 IT기업 MOL글로벌로 빈센트 탄 카디프시티 구단주가 100% 지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빈센트 탄 구단주는 카카오톡 서비스의 영국 진출 가능성을 엿보기 위해 카디프시티에 '무료 광고'를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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